첫해 보수 총액 2억원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장민국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LG는 26일 "장민국과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1989년생 베테랑 장민국은 지난 2012년 프로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413경기(정규리그)에 출전했으며, 평균 15분47초를 소화하며 4.6점과 3점 성공률 34%를 기록했다.
LG 측은 "팀이 어려울 때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차기 시즌 외국선수 제도 변경으로 슈팅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했다"며 동행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장민국은 "B리그 진출 후 국내 복귀하여 파이널 우승과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감사한 경험을 했다"며 "조상현 감독님과 코칭스텝, 좋은 선수들 그리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세바라기(LG 서포터스)와 함께 내 농구인생 마지막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LG는 2025~2026시즌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으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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