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2억5000만원 연구비 지원
'코리안디아스포라 문학에 재현된 한국 근현대사' 연구 수행
인문사회분야의 '우수학자 지원사업'은 세계적 석학을 육성하고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목표로, 연구자에게 5년간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김 교수는 '코리안디아스포라 문학에 재현된 한국 근현대사의 변곡점'을 연구과제로 진행하며 해외 한인사회의 문학과 기록텍스트를 다룬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와 제주 4·3, 한국전쟁, 산업화·민주화 등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변곡점을 조망하고, 전 세계 코리안디아스포라의 문학을 총망라한다는 계획이다.
동국대 문과대학 학장과 한국일본학회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현재 일본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는 '재일디아스포라의 생태학적 문화지형과 글로컬리티'를 주제로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이어 인문한국(HK) 3.0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교수는 "해외 한인사회의 문학과 기록은 한국 근현대사의 기억과 경험을 세계적 차원에서 재구성하는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그들의 문학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읽어내고 한국학의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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