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관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부산교육청, 종합 대책

기사등록 2026/05/26 09:09:4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청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학교·기관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026년 온열질환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실내외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폭염 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난 4월 확정된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16억3000만원에 올해 본예산 4억3000만원을 더해 총 20억6000만원을 마련, 이동형 냉방기와 제빙기, 개인용 보냉장구 등을 비치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또 폭염 작업 시 ▲시원한 물 제공 등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온·습도계 비치를 비롯한 법령에 따른 조치 사항 ▲체감온도 31도 및 33도 이상 시 조치 사항 등을 학교·기관 등에 안내하고 있다.

특히 폭염 노출 빈도가 높은 급식관계자, 환경실무사 등에 대해서는 관리 부서의 별도 지침을 종합계획에 담아 작업현장 특성에 맞춘 실효성 있는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안내했다고 부산교육청은 전했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에서 종합계획 예방대책을 제대로 이행하는 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예방대책 미이행으로 온열질환 관련 산업재해가 발생한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도 펼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온열질환(의심)자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팀으로 창구를 일원화해 보고 체계를 명확하게 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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