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7일까지 최대 120㎜ 비…해안가 호우 예비특보

기사등록 2026/05/26 06:10:17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폭우 뚫고 달리는 차량. 2023.07.11.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은 오는 27일까지 최대 120㎜ 비가 내리겠다.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틀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30~80㎜다. 전남해안은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전남해안은 이날 오후부터 27일 새벽께 시간당 5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이날 오전부터 27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전남 5개 시·군(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완도)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전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광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이밖에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겠다"며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급류, 하수관 역류와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