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의왕·안양·광명
양향자 양평·포천·여주·수원
조응천 포천·동두천·의정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를 9일 앞둔 25일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도내 곳곳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캠프에서 상임선대위 회의를 열고 31개 시군 선거 압승을 강조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31개 시·군 모두에서 승리해야 한다. 완벽한 승리는 욕심이 아니라, 도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한 조건"이라며 "시군 승리라는 원동력으로 경기도의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다 다짐했다.
추 후보는 곧이어 의왕시 내손동 민방위교육장 사거리,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로데오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는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포천시 호병골입구사거리, 여주시 한글시장 등 경기동북부를 중심으로 표심 몰이에 나섰다.
그는 양평 유세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 하나가 아니라 양평의 미래가치를 바꾸는 성장축"이라며 "양평은 단순히 서울 가까운 전원도시를 넘어 머물고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포천 첨단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여주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 완성 등 공약을 전하며 "기업과 청년 돌아오는 경기동북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시 나혜석거리를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경기도한의사회 정책 제안 및 간담회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북부규제개혁정비특위 설치, 국방거점도시' 조성 등 경기북부권역 공약을 발표한 조 후보는 "70년간 희생만 하던 북부에서 젊고 활력 넘치는 국방 자산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총력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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