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버스 차고지 식당서 6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기사등록 2026/05/25 16:51:44 최종수정 2026/05/25 17:01:05

일부 노선 운영 차질 예상…중부보건소 현장조사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도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 기사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5일 인천 중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구 운복동 영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영종에서 운행되는 4개 운수업체 기사 약 6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노선은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운수업체 측은 안내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사실을 알리며 "영종 차고지 구내식당은 인천시에 위탁해 운영하는 업체이지만 사태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담당 부서가 현장에 나가 조사를 하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 원인 등은 조사 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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