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대원1·2동 맞춤공약
이권재 통합복지 인프라
송진영 촘촘한 돌봄체계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들은 25일 생활권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는 현장 밀착형 공약 프로젝트인 '구석구석 마을 챙기기'에 맞춰 대원1·2동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오산IC 고도화 및 입체화를 통해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성호중·고등학교 인근 통행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산역 상권 활성화와 구도심 주차환경 개선, 1인 창업 패키지 지원, 사원증 할인 가맹점 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는 장애인복지회관 확충과 사회복지타운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장애인·통합복지 공약을 내놨다.
이 후보는 구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상 4층·지하 2층, 최대 9000㎡ 규모의 장애인복지회관을 조성하고 재활치료, 교육, 프로그램 기능을 갖춘 종합 복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세교2·3지구 북부 생활권에 사회복지타운 ‘희망나눔 온누리센터’를 조성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연계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핵심으로 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 운영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확대,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 학생 특수교육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차별 없는 교육·자립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각 후보들은 생활권 불편 해소와 복지 인프라 확충을 앞세워 시민 체감형 공약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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