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서 아쉬운 준우승

기사등록 2026/05/25 07:52:26

우승은 윈덤 클라크…디펜딩 챔피언 셰플러는 3위

[맥키니=AP/뉴시스] 김시우가 21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 14번 홀에서 티샷 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6.05.2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 달러)에서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3타차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김시우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었다.

이로써 최종 합계 27언더파 25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윈덤 클라크(미국 30언더파 254타)에 역전 우승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5승에 도전했던 김시우의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이다.

그는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도 2위에 오른 바 있다.

반면 마지막 날 무려 11타를 줄인 클라크는 김시우를 따돌리고 3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시즌 첫 승을 챙긴 클라크는 지난 2024년 2월 AT&T 페블 비치 프로암 우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통산 4승을 쌓았다.

우승 상금은 185만4000달러(약 28억원)다.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 25언더파 259타)는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이날 2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3번째 톱10 진입이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 처음 출전한 노승열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 18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공동 54위(10언더파 274타), 배용준은 공동 62위(8언더파 27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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