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전]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 '콤팩트 시티 조성' 공약

기사등록 2026/05/24 18:40:15

대전조차장역 복합개발·금강 워터 프런트 콤팩트 타운 조성 등

[대전=뉴시스] 유세하는 최충규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사진= 선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6·3지방선거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는 24일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조성을 공약했다.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억제하고 주요 거점에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집중시켜 보행권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케 하는 개념이다.

 남부권은 대전조차장역 복합개발을, 중부권은 행정 혁신 중심지로, 북부권엔 '금강 워터 프런트 콤팩트 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남부권은 대전조차장역 상부 데크를 공원화하고 '대덕 스카이웨이'를 조성해 법동·중리동과 대화동을 잇는 대규모 상업·문화 복합 콤플렉스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 대표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이미 추진 중인 대전산업단지(대덕구 대화동 일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도시를 재생할 방침이다.

중부권은 연축지구 공공기관 조기 이전과 신청사 건립 완료로 ‘행정 혁신 중심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특히 트램 노선과 연계한 초역세권 고밀도 개발로 연구기관(신대동 디지털 물산업밸리)-행정-주거가 결합된 '직·주·락(職·住·樂)'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 '연축 스테이션 시티'를 조성하는 구상을 내놨다.

북부권은 신탄진역 주변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 및 역세권 활성화 방안으로 ’금강 워터 프런트 콤팩트 타운' 조성을 내걸었다.

금강 조망권을 활용한 고층 랜드마크 주거단지와 수상 레저 시설을 연계해  신탄진 지역을 수변·레저·주거 신도시로 만드는 계획이다.

최충규 후보는 "민선 8기 때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친환경 도시공원, 관광 정책이 결합된 압축 도시 구조를 연구했다"며 "단절된 대덕을 잇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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