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해인사·쌍계사 봉축법요식 봉행…성장 경남 기원

기사등록 2026/05/24 17:36:30
[양산=뉴시스] 박일웅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부처님 오신날인 24일 오전 양산시 통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5.2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인 24일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양산 통도사·합천 해인사·하동 쌍계사 등 경남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박일웅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통도사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국내 대표 불보종찰이다. 봉축법요식은 주지 스님과 사부대중, 신도회, 주요 내빈,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승에게 귀의하는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봉축일을 맞아 부처님 자비로 내린 봄비가 메마른 대지를 적셨듯 오늘 통도사를 밝힌 봉축의 등불이 도민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도 역시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존과 성장의 경남'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합천의 법보종찰 해인사를, 정영철 문화체육국장은 하동의 쌍계총림 쌍계사를 각각 찾아 봉축법요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사찰을 찾은 도민들은 오색빛깔 연등을 달고 소원 성취와 마음의 평화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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