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기사등록 2026/05/24 12:32:10 최종수정 2026/05/24 13:28:53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서울=뉴시스] 17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19일 오전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부인 한인옥 여사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이동훈기자 photoguy@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38년 경남 함안에서 한성수 전 대법관의 딸로 태어났다. 경기여고를 나왔고 서울대 사범대 가정교육과를 졸업했다.

고인은 1962년 이 전 총재와 결혼한 이후 평생을 내조에 전념한 것으로 전해진다. 2002년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한 연찬회 자리에서 "하늘이 두 쪽 나도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2명과 딸 1명이 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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