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참여자 수 4만8805명
27일 오전 10시 투표 마감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삼성전자 노조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율이 85.19%대까지 올라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3분 기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의 투표율은 85.19%로 집계됐다.
총 선거인수 5만7291명 가운데 4만88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전 10시 마감된다.
이번 표결은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마련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의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참여 조합원의 과반이 찬성하면 합의안은 최종 가결된다.
잠정 합의안은 기존 성과인센티브와 별개로 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을 자사주 형태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성과의 10.5%를 DS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한편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잠정 합의안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다음 달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정계 진출설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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