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최정, 천태산배 7국서 중국 위즈잉·8국서 일본 우에노 연파

기사등록 2026/05/23 19:55:19

24일 탕자원과 9국서 3연승 도전

[서울=뉴시스] 최정 9단, 제9회 천태산 천경운려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7국서 중국 위즈잉 8단, 8국서 일본 우에오 아사미 6단 격파.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바둑이 최정 9단의 2연승으로 제9회 천태산 천경운려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정상까지 2승을 남겨뒀다.

최정은 23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의 바오룽 문화센터 천태산 바둑원에서 열린 대회 7국에서 위즈잉 8단(중국)을 315수 만에 흑 2집반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8국에선 우에노 아사미 6단(일본)을 264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제압했다.
 
이날 최정의 연승으로 우승 싸움은 한국과 중국으로 좁혀졌다. 일본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오는 24일 예정된 9국에선 최정과 탕자원 7단(중국)이 맞붙는다. 탕자원을 잡으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처음으로 3연승을 신고한다.

제9회 천태산 천경운려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의 우승팀 상금은 20만 위안(약 4500만원), 준우승팀 상금은 10만 위안(약 2200만원), 3위팀 상금은 5만 위안(약 11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3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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