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3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부산 곳곳의 축제 현장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낮부터 부산가족축제와 세계시민축제, 사직야구장, 센텀맥주페스티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열린 부산가족축제에서 "부산이 나날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바뀌고 있다"며 "세계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단없는 발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 세계시민축제에서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롯데자이언츠 홈경기가 열린 사직야구장을 찾은 박 후보는 인근 상인과 야구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사직구장 이전을 우려하는 상인들에게 박 후보는 "야구장 안 떠난다. 재건축을 위해 이미 국비 예산 약 300억원을 확보해 놨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또 "부산의 자존심 사직에 명품 야구장을 만들어 동래구와 연제구 상권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일정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센텀맥주축제를 방문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과 소통했다.
박 후보는 "축제만 참석하는 부산이 아니라 부산에서 청춘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1호 공약인 '청년 1억원'이 실현되고, 중단없는 발전으로 부산이 세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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