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관영·조국·한동훈 승리하면 민주당 어려워질 수도"
기사등록 2026/05/23 16:35:07
최종수정 2026/05/23 16:44:24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이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22.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서 "김관영·조국·한동훈 후보가 승리할 경우, 민주당 어려워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우리나라 선거의 병폐인 지역과 진영 간의 뭉침 현상이 나타난다고 판단한다. 지금도 내란은 계속되고 선거는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결국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내란 세력의 대결이기에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우리 국민은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21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KTX 경기남부역사 예정부지에서 열린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jtk@newsis.com 그러면서 "김관영, 조국, 한동훈이 승리할 경우 우리 민주당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예측한 후 전북, 평택, 부산북갑은 핫플레이스로 매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를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가 22일 오전 부산 북구 구남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2. yulnetphoto@newsis.com 그는 "평택은 조국 후보가 사퇴함으로써 본인과 조국혁신당의 미래를 찾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조 후보는 평택을에서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거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전북지사 선거와 관련해선 "김관영 후보의 잘못된 선택"이라며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다는 지혜로 이재명 대통령과 원팀을 이뤄야 한다는 전북도민의 지혜 있는 선택으로 이원택 후보가 이긴다"고 강조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일인 21일 전북 전주시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김관영(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2026.05.21. pmkeul@newsis.com 김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제명됐고,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부산 북갑에 대해선 "간동훈(한동훈) 후보는 덜 익은 땡감으로 낙과하고 시대가 부르는 AI 명인 하정우 후보가 승리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민주당은 끝까지 겸손하고 프로골프 선수처럼 고개를 쳐들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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