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하정우 첫 합동 유세…박형준은 현장 행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단체 정책 제안식 및 간담회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경남 김해로 이동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오후 4시 북구에서 하정우 북구갑 후보와 합동 지원 유세를 펼친다. 공식선거 운동 기간 중 두 후보가 함께 유세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후보는 이후 오후 7시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유세를 마친 뒤에는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시민통합위원회 간담회와 임명장 수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행사 중심의 일정으로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힌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부산진구 가야공원 테니스장에서 인사와 연설로 첫 주말 일정을 시작한 뒤, 어린이대공원과 서구 꽃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만난다.
이어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부산가족축제와 세계시민축제에 참석한 뒤, 오후 4시 사직야구장을 찾아 야구팬들과 소통하고 주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으로 이동해 센텀맥주페스티벌에 참석,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사하구 다대포 일대에서 오다겸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를 펼친 뒤, 오후에는 오는 26일 예정된 KBS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오후 6시40분 덕천동에서 나경원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층 결집에 나설 예정이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지지 선언을 계기로 세 확장에 나선다. 이후 만덕과 덕천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각 후보들은 공식선거 운동 첫 주말을 맞아 지역 곳곳을 돌며 유권자 접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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