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쇠퇴 가속화 시킨 민주당 군정 심판
낡은 리더십 교체해 새로운 청양 만들어야
맞상대인 김돈곤 군수의 청양군 첫 3선 도전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김홍열 후보의 일성이다. 그는 김 군수가 도청 공무원으로 재직시 두 번 도의원을 지낸 이력도 있다. 상대를 잘 안다.
김 후보는 "김 군수가 인구 5만 시대를 열겠다고 했지만 3만도 위태로울 지경입니다. 청년들은 고향을 떠나고 고령의 주민들만 남아 활력을 잃고 있습니다. 완전히 다른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면 청양의 미래가 있을까요?"
그는 전국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AI와 첨단산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계획을 내놓고 있는데도 청양은 좁은 시야와 낡은 관행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 상대 후보에 대해선 '낡은 관행'에 정체돼 있다고 혹평하면서 골든타임을 놓쳐서 안된다고 주장했다.
"미래를 이야기 할때는 새로운 생각과 시선, 도전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청양은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고장입니다. 전략을 잘 세우면 승산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변화에 적합한 리더십으로 선수를 교체해야 합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구상을 실현할 공약들을 오래전부터 구상해왔다. 수도권 전문직 은퇴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청양 포레스트 골드타운'은 실버스포츠타운광 연계해 프리미엄 정주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방치된 군유지와 저수지 인근의 휴경지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수익을 어르신과 취역계층에 배분하는 '햇빛연금' 소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월 10만원 정도 지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월 15만원씩 지급중인 기본소득과 연계하면 군민 살림살이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농업을 포기하고 있는 농가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AI농사로봇을 투입할 수 있는 '농업로봇 실증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한 충남도립대와 연계해 미래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해 농촌형 교육특구를 만들고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 아침급식을 전면 시행하겠다고도 했다. 아름다운 지천을 따라 '꽃길 100리·물길 100리 둘레길'을 만들어 365일 체험객이 올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그는 "재선 도의원과 충남도 정무수석보좌관, 대학에서 부총장으로 일한 경험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행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퇴직공무원들도 대거 저를 지지한다. 작은 자치단체라서 못 할 일은 없어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만 있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상호 비방이 격화되고 있는 선거전에 대해선 "상대 후보는 저에게 비방을 목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홍보물을 자동정보통신 시스템을 이용해 대량 유포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한 소지가 있는 중대사안"이라며 "네거티브와 불법 선거는 없어야한다. 현명한 군민은 무엇이 정의이고 불법인지 다 아신다. 저는 오직 청양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 바라보겠다."고 했다.
"대치면 오룡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청양과 현장을 지키면서 두 눈으로 고향의 쇠퇴를 지켜봤습니다. 리더가 바뀌면 변화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청양을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습니다. 저의 진심을 믿어주시는 군민들이 새오운 선택을 하시게 될 것이라 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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