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수주전 총력…한·캐나다 해군, 방산협력 지원 논의

기사등록 2026/05/23 09:52:05 최종수정 2026/05/23 10:13:15
[서울=뉴시스]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한국시간 2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캐나다 국방차장으로 내정된 앵거스 탑쉬 해군사령관과 양자대담을 하며, 양국 해군 간 군사협력 강화 및 방산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2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차기 캐나다 국방차장으로 내정된 앵거스 탑쉬 해군사령관과 양자대담을 갖고 양국 해군 간 군사협력 강화 및 방산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번 양자 대담에서 양국 해군은 연합 훈련 확대와 인적 교류 활성화 등 실질적인 군사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양국 해군 간 공조를 더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김 총장은 한국-캐나다 해군 연합협력훈련을 위해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기지에 입항하는 3000톤급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의 우수한 작전 수행능력을 소개하고 '캐나다 잠수함사업(CPSP)' 관련 한국 잠수함 선택 시 해군을 비롯한 범정부적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총장은 "이번 도산안창호함과 대전함의 캐나다 입항은 양국 해군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군사 협력 뿐만 아니라 양국의 방산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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