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큐부터 전통의 맛까지 다채롭게 즐긴다[주말&호텔·리조트]

기사등록 2026/05/23 07:00:00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여름맞이 '서머 바비큐' 기획전

시그니엘 서울, 주류 무제한 객실 패키지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전통 식재료 K-푸드 강화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오션 셰프 바비큐.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호텔·리조트 업계가 여름철을 앞두고 야외 바비큐를 선보이고 전통의 맛을 살린 새로운 메뉴를 준비하며 자연·도심 풍경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서머 바비큐' 기획전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야외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서머 바비큐(Summer BBQ)' 기획전을 8월 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3곳(평창·설악·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7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충주·경주·지리산하동·서귀포) 총 10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점별 특성을 살렸다.

동해 바다 앞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켄싱턴 해변을 배경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오션 셰프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단독형 객실 중심의 리조트 특성을 반영해 프라이빗 바비큐 패키지 '테라스 인 바비큐'를 준비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 인 포레스트' 패키지를 내놓았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시즌은 야외에서 먹고 즐기는 식음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야외 바비큐를 주제로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엘 서울, 도심 야경과 즐기는 주류 무제한 패키지
시그니엘 서울, 트와일라잇 이스케이프 패키지.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그니엘 서울이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프리미엄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주(酒)캉스' 패키지 '시그니엘 트와일라잇 이스케이프(SIGNIEL Twilight Escap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초고층 객실 1박과 업스케일 샴페인바 '바81'의 '어썸타워' 2인을 이용할 수 있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등 총 10종의 주류가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요리가 페어링 메뉴로 1회 제공된다. 바81의 시그니처 메뉴로 양갈비 구이, 랍스터 구이, 수비드 닭 가슴살, 가리비 관자 구이 등을 타워 형태로 담아냈다.

주류 대신 바81의 시즈널 칵테일 2잔이 포함된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노을부터 야경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서울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안토, 전통 식재료 재해석 신메뉴 "외국인 입맛 겨냥"
안토 인룸다이닝.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가 전 세계적인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안토는 지난해 레스토랑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점을 반영해 외국인도 부담 없이 한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객실에서 즐기는 인룸 다이닝 '할머니 시리즈'로 할머니 황태 파스타, 할머니 계절나물 보리 리소토, 도라지를 토핑으로 올린 할머니 고르곤졸라 피자를 만나볼 수 있다.

안토 레스토랑 '우디플레이트'는 냉이 된장 파스타와 으깬 부추를 곁들인 은대구 구이 등을 새 메뉴로 추가했다.

안토 베이커리 '델리'에서는 한국의 석탑을 형상화한 타르트를 출시한다. 고소한 흑임자와 산딸기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타르트와 수정과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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