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그렇게 대하니 세월호·이태원 유족에도 망언"
조 대표 측은 이날 선거대책본부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가 공식 유세 첫날 선거운동 중 '파란색이 얼마나 부러우면 자기 얼굴을 시퍼렇게 만드나'라며 조 대표의 부상을 조롱했다"고 했다.
선대본은 "사람이 다치면 안부를 묻는 것이 당연한 태도"라며 "선거승리라는 목적에만 심취해, 다쳐서 멍든 눈을 두고 조롱하는 모습에서 김 후보의 본심을 본다"고 했다.
이어 "사람을 그렇게 대하기에, 세월호 유족들에게도, 이태원 참사 유족들에게도 그런 망언들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김 후보는 언제부터 민주당, 파란색이었는가"라고 물었다.
조 대표는 지난 13일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딛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며 눈가 부상을 공개한 적 있다. 김 후보는 전날 유세 중 이를 두고 "파란색이 얼마나 부러우면 자기 얼굴을 시퍼렇게 만드나"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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