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만~새만금박물관 50㎞ 구간 코스 점검…7월부터 300명 모집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K2코리아)가 장거리 하이킹 프로젝트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6'의 10월 본행사를 앞두고 사전 답사 행사를 마무리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전 행사는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코스 점검과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촬영팀 등은 줄포만 노을빛 정원을 출발해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까지 50㎞ 구간을 4일간 답사했다.
참가자들이 답사한 변산마실길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구역을 품은 해안 트레일이다. 이들은 채석강, 적벽강, 솔섬 등 지질명소와 만개한 샤스타데이지 군락 등 해안 경관을 따라 걸으며 코스 상태를 점검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변산마실길은 바다와 꽃, 지질 경관이 어우러진 국내 최고 수준의 해안 하이킹 코스"라며 "부안군과 협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거리 하이킹 문화와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6' 본 행사는 오는 7월부터 약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전국 하이커들이 모이는 서해안 대표 걷기 행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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