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기사등록 2026/05/24 08:00:0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선정된 학생의 학교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20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오는 11월까지 학생별로 20회씩 맞춤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우즈베크어, 러시아어 등 8개 언어다. 이 가운데 베트남어가 전체의 43%, 중국어가 33%를 차지해 두 언어 비중이 약 76%에 달했다.

전년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90% 이상이 '부모 나라를 이해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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