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혈관조직 기반 생체 지표 발굴 추진"

기사등록 2026/05/23 15:01:00

휴먼앤바이오와 공동 연구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온코크로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온코크로스가 인체 유래 심장·뇌혈관 조직 기반 디지털 바이오뱅크 구축 및 바이오마커(생체 지표) 발굴에 나섰다.

23일 온코크로스에 따르면 휴먼앤바이오와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연구 본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심장·뇌혈관 조직 기반 단백체 데이터 생성과 디지털 병리 분석을 통해 주요 혈관질환의 바이오마커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후 심장, 뇌혈관을 넘어 다양한 장기 조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 협업도 단계적으로 넓힌다.

휴먼앤바이오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병리과 김형석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인체 조직 기반 병리·멀티오믹스 연구 및 디지털 바이오뱅크 구축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해당 협력으로 온코크로스는 심장, 뇌혈관 조직 단백체 데이터, 디지털 병리 데이터, 동맥경화 병리 단계별 중증도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AI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동일 환자에게서 확보된 심장과 뇌혈관 조직을 병리학적 중증도 정보와 결합한 데이터셋은 희소성이 높다고도 말했다.

온코크로스 관계자는 "이 계약은 단순히 협력 의향을 확인하는 MOU 수준을 넘어, 실제 인체 조직을 활용한 단백체 데이터 생산, AI 분석, 데이터 사업화 등을 포함하는 실행 계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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