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인구소멸 지역 탈출"[인터뷰]

기사등록 2026/05/25 08:01:00

"5조 기업유치, 2만개 일자리…청년이 떠나지 않은 도시"

"성심당 역사테마공원 탑정호 인근 조성…체류형 관광"

[논산=뉴시스]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2026. 05.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 시민들께서 '논산이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를 체감할 수 있게 생활 밀착형 정책 중심의 선거로 다가가겠습니다."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뉴시스와 만나 "논산의 변화를 멈추지 않고 더 큰 미래로 완성하겠다"며 공식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재선에 도전하는 백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논산의 가치를 재정립하며 논산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지역에선 '한 번 더 맡겨보자'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백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63% 지지율을 얻었지만 이번 선거에도 60% 넘는 지지율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선거 기간 중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 데에는 '논산이 정말 변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기대감을 채워줄 유일한 후보란 점 때문이다.

백 후보는 "이번 선거는 논산의 미래를 바꿀 지속사업들을 누가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선택"이라며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직접 시민을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한다.

"논산은 지금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준비, 국방산업 기반 확대, 관광과 기업 유치, 생황SOC 확대 등 도시의 체질 자체가 바뀌고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는 이미 시작된 변화들을 더 크게 완성시키고 논산의 미래 먹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백 후보는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국방산업 중심도시 조성,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 시민 중심 생활복지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업 투자유치 5조원, 일자리 2만개를 만들어 내는 것도 목표다.

특히 전국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전 성심당 일부를 논산으로 이전하는 작업도 대표 공약 중 하나다.
 
백 후보는 대전에 성심당 본점이 있다면 논산엔 성심당의 뿌리를 알릴 수 있는 '성심당 역사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성심당 역사 테마공원은 대전에 지으려던 계획이 무산되면서 논산 탑정호 인근에 물색 중이라는 게 백 후보의 설명이다.
[논산=뉴시스]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 2026. 05. 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심당이 대전권 영업을 고집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에 걸친 논산딸기축제에 참여하면서 대전에 이어 논산지역에서의 홍보 마케팅도 주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백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 국방산업 중심도시 조성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7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착공을 앞두고 있는 데다 방산기업의 논산 유치 무산에 따른 기업의 유턴 유치, 국방연구원 이전 유치 등을 통해 논산을 국방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백 후보는 "내년 딸기엑스포를 앞두고 공동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딸기수급 계획 수립, 입장권 판매 홍보 등 산적한 과제가 쌓여 있다"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이들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고 2030년까지 인구 소멸지역에서 탈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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