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수주 과열 등에 2월 1차 입찰 무효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성수 4지구의 보증금 마감시한(22일 오전 11시) 하루 전인 21일 입찰 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후 6월27일이다.
성수 4지구는 서울 성수동 1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최고 64층 등 총 1439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공사비 1조3628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서울 한강변의 대표적 알짜 사업지로 꼽힌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1차 입찰공고를 냈다. 그러나 건설사 수주전 과열과 조합의 무리한 일정 추진으로 인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양측이 개별 홍보행위에 제안규정과 입찰지침을 위반하며 지난 2월 1차 입찰은 무효화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성수4지구만을 위한 사업 조건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설계와 브랜드 등 모든 면에서 성수4지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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