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검, 윤석열 '반란우두머리' 혐의 내달 6일 소환(종합)

기사등록 2026/05/20 21:18:12 최종수정 2026/05/20 21:20:24

특검, 尹측과 소환일자 조율 후 내달 6일 조사

종합특검, 최근 '반란죄' 주요 피의자 소환 속도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사건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달 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해 반란죄 혐의를 조사하기로 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뉴시스DB). 2026.05.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남은 사건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달 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해 반란죄 혐의를 조사하기로 했다.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다음달 6일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우두머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윤 전 대통령도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최근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을 조사하며 반란죄 혐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형법상 반란죄 혐의는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순차로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보내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오는 26일에도 피의자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바 있다.

만약 윤 전 대통령이 불응하면 29일 재소환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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