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의 세계적 확산 위험은 낮아"…확진은 53건이나 600건 의심돼
기사등록 2026/05/20 19:29:45
최종수정 2026/05/20 20:40:24
"에볼라로 139명 사망했을 가능성"
[부니아=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콩고민주공화국(콩고) 부니아의 한 병원 복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6.05.20. [제네바=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아프리카 콩고(콩고민주공화국)와 우간다에서 터진 에볼라가 개별 국가 및 지역 내 국가들 안에서 퍼질 위험은 높지만 전세계적 레벨로 확산될 위험은 낮다고 세계보건기구(WHO) 수장이 20일 말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콩고의 북부 이투리주와 북 키부주에서 지금까지 51건 감염이 확인되었다면서 "이 감염성 유행병의 스케일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우간다 정부가 수도 캄팔라에서 2건이 확진되었다고 유엔 보건기관에 보고했다고 사무총장은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지역.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같은 확진 케이스를 넘어 의심 케이스가 600건에 육박하며 139명이 이로 해서 사망한 것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한 테워드로스는 "이 같은 수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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