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논산]오인환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만들 것"

기사등록 2026/05/20 18:01:55

청년 정책 간담회·임명장 수여식

[논산=뉴시스]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19일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간담회 및 청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6. 05. 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지역 내 청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간담회 및 청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자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세부 공약을 내놨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0여년 째 유치권 행사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를 시 차원에서 사들여 '장기임대 행복주택'으로 공급하는 청년주거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와 연계해 방산·AI 클러스터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채용 조건형 교육과정을 운영, 논산에 새롭게 유치되는 기업에는 지역인재 '우선 채용' 조건을 부여해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지 않고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피부에 와닿는 재정 지원 정책도 눈길을 끌었다. 논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교통, 식비, 면접 복장 비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취업 준비 활동비를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지급하며 지역 내 취업이나 창업 시에는 200만원의 청년 정착금을 지원한다.

지역 청년들의 AI·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와 크리에이터 일자리 창출의 거점이 될 '청년 미디어 센터' 설치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지역 청년들을 정책의 동반자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오 후보는 "귀농 귀촌 및 타지역에서 전입 온 청년들 역시 소외되지 않고 논산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열린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청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논산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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