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억 6500만원 확보
"원주 성공…수도권 시대 완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선거펀드에 이어 후원회 모금까지 마감하며 공식 선거 자금을 확보했다.
원강수 후보 캠프는 20일 "후원회 모금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법정 한도인 1억1500만원을 채워 모금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한 '원강수 펀드'도 목표액 1억5000만원을 조기 달성한 상태다. 이에 따라 펀드와 후원금을 합쳐 2억6500만원 규모의 선거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캠프는 일반 후원금 모금에 앞서 투자금 성격의 '펀드'를 먼저 조성하는 역발상 전략을 내세웠다. 후원금 모금 후 부족한 비용을 펀드로 충당하는 기존 관행과 달리 시민 부담은 줄이고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원강수 펀드'에 승부수를 던졌다는 설명이다.
모금의 특징은 대표 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에 공감한 학부모와 시민들의 소액 후원이다. 3000원부터 수십만원대 후원까지 이어졌고 법정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 후원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원 후보는 "후원금 조기 마감은 시민들의 기대와 선택이 모인 결과"라며 "소중한 정성과 뜻을 무겁게 받들어 원주의 성공과 수도권 시대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후원회도 지난 3월 17일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뒤 사흘 만인 19일 법정 한도액을 채우며 조기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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