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에너지 분야 디지털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AX)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 공공기관과 LG AI연구원, NC AI 등 민간기업을 포함한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에너지 데이터 안전 개방·연계·유통 및 공동 활용체계 구축 ▲에너지 분야 AI 모델 공동 개발 ▲데이터 표준화 및 보안체계 강화 ▲AI 기반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역량 강화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설비 디지털화로 전기재해 유형이 복잡·다양해지는 상황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전기안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남화영 사장은 "AI 대전환은 누군가가 이끌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함께 힘을 모아 가야 할 우리 공동체의 미래"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데이터 공유 및 AI 기반 서비스 개발 등에 우리 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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