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국제정세 변화…민생안정 대응 집중

기사등록 2026/05/20 16:26:08
[순창=뉴시스] 순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중동정세 변화에 대응해 물가와 기업, 교통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국제정세 불안이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바가지요금 방지점검을 비롯해 관내 주유소 가격동향 점검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이 시행 중이다.

군은 생활물품 가격조사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가격표시제 점검과 매점매석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분야별 협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가격인상 자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원자재값 및 물류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서도 현장방문을 통해 경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대책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과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화물자동차 및 택시 유가보조금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병행하는 중이다. 특히 유가 상승으로 피해를 보는 운수업체 지원을 위해 유가보조금 관련 추가 예산 확보는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가 장기화될 경우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군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응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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