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지역시장이 만나는 캠퍼스형 상생 모델 제시
2026 대학 축제 연계…'청춘과 시장이 연결되는 특별한 하루'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교내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서울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는 대학 축제를 지역 상권과 연결함으로써, 전통시장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지역 상생 홍보부스 ▲장미원골목시장 캠퍼스마켓 ▲로컬브랜드 서포터즈 체험부스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 상생 홍보부스에서는 장미원골목시장과 주변 지역 상권을 소개했으며, 캠퍼스마켓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먹거리와 상품을 판매했다. 로컬브랜드 서포터즈 체험부스에서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사 당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5%가 "향후 장미원골목시장을 방문·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김옥근 장미원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축제 기간 학생들로 북적이는 캠퍼스 한가운데에서 장사를 해보니 시장과는 또 다른 활기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장미원골목시장을 알릴 수 있었고, 제품 홍보와 판매에도 도움이 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은옥 덕성여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 축제의 활기를 지역 상권과 나누고, 대학과 지역시장이 서로의 자원을 연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참여형 지역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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