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동두천]이인규 "70년 안보희생, 보상·혜택으로 바꿀 것”

기사등록 2026/05/20 15:29:06

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

'미래 비전' 담은 주요 공약 발표

[동두천=뉴시스] 특구지정 경제 대도약 공약. (사진=이인규 후보 캠프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동두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규 동두천시장 후보는 20일 동두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이 후보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한 국가전략산업 중심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첨단기업 유치, 테마관광특구 확대를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동두천 시민 자녀 대학입학 특별전형 정원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동두천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 관계기관과의 대외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대외협력 전담부서 신설,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팀 신설, 미군공여지 반환 민·관·정 협상팀 구성, 시민참여형 대외협력 자문단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중심 교통 대도약 공약도 밝혔다. 이 후보는 GTX-C 노선 덕정역동두천 연장 추진, 전철 1호선 직결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 서울양주동두천 직결 고속도로 건설, 강남 등 주요 거점 광역버스 노선 증설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동두천 테마관광특구 확대 지정 공약을 통해 보산동 특구 확대와 생연동·중앙동 일대 테마거리 조성, 중앙시장·제일시장과 연계한 '동두천 둘리단길' 육성 등도 강조했다.

빈집과 빈 상가를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와 주민 공간을 만들고,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동두천은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왔다. 이제는 그 희생이 보상과 혜택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교통, 경제, 관광, 교육, 청년, 복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공약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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