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힘 골든크로스? 장동혁 지도부 교체 골든크로스 올 듯"

기사등록 2026/05/20 16:12:28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는 좁혀지지만 골든크로스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본다고 했다. 오히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교체 골든크로스가 올 것이라 했다. 2025.10.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지지율 역전을 뜻하는 '골든크로스'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 본다면서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교체 골든크로스가 올 것 같다"고 했다.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 의원은 최근 판세가 좁혀지고 있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골든크로스도 가능하지 않겠나'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지막에 갈수록 각 당의 지지자들이 결집을 하고 또 그것을 위한 노력들을 하기 때문에 저는 지지율 격차는 좁혀질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면서도 "큰 판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큰 변수가 없기 때문에 지지율은 좁혀지지만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어서 마지막까지 진실되고 절실하게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크로스는 제가 보기엔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의 교체 골든크로스는 올 것 같다"며 장 대표가 물러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부산 북갑 선거에 출마하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은 없다고 보냐'는 질문에 장 대표에 대한 골든크로스를 한 번 더 언급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장 대표의 대표직에 대한 골든크로스가 일어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박민식 후보도 그렇고 장동혁 대표도 그렇고 한동훈으로 단일화는 상상하지 않을 거고, 단일화되는 유일한 예는 한동훈 후보가 사퇴 하고 박민식 후보를 미는 경우"라고 했다.

김 의원은 전반적인 선거 판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에 대한 이유로 '공소취소 특검법'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 문제가 부각되면 보수층의 결집을 끌어낼 수 있다는 물음에 김 의원은 "공소 취소 관련해서는 민주당에서 선거 이후에 국민 여론을 들어서 방식과 내용들을 진행하기로 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혀 테이블에 올라와 있지 않기 때문에 허공에 뜬 가상의 현실을 가지고 주장하지만 제가 보기에 특별하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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