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스피가 장중 3% 이상 급락하며 710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데 따라 반도체 중심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8.28포인트(1.76%) 내린 7143.3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0.73% 상승 출발했으나 장초 빠르게 하락 전환했다. 이후 3.00% 급락한 7053.84까지 내리며 7100선 아래로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0.91% 상승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는 장초 하락 전환해 1.45%까지 내렸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1.09% 상승한 27만8500원에 거래 중인 반면, SK하이닉스는 0.69% 내린 173만3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35.83포인트(3.30%) 하락한 1048.53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5%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67%, 0.84% 내린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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