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대 급락…7100선 아래로 후퇴

기사등록 2026/05/20 09:35:45 최종수정 2026/05/20 10:12:2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7271.66)보다 52.86포인트(0.73%) 상승한 7324.52에 개장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84.36)보다 3.32포인트(0.31%) 내린 1081.0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07.8원)보다 1.2원 오른 1509.0원에 출발했다. 2026.05.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스피가 장중 3% 이상 급락하며 710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데 따라 반도체 중심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8.28포인트(1.76%) 내린 7143.3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이날 0.73% 상승 출발했으나 장초 빠르게 하락 전환했다. 이후 3.00% 급락한 7053.84까지 내리며 7100선 아래로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0.91% 상승 출발한 삼성전자 주가는 장초 하락 전환해 1.45%까지 내렸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1.09% 상승한 27만8500원에 거래 중인 반면, SK하이닉스는 0.69% 내린 173만3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35.83포인트(3.30%) 하락한 1048.53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5%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67%, 0.84% 내린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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