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 남양주 왕숙 민간참여 공공분양
전용 59·74·84㎡ 812가구…분양가상한제 적용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호건설은 오는 23일 경기 남양주시 왕숙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왕숙 아테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본청약을 진행하는 첫 번째 단지다.
왕숙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50가구 ▲59㎡B 188가구 ▲74㎡ 73가구 ▲84㎡ 201가구다.
청약 일정은 26일 특별공급, 27~28일 일반공급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0~14일 진행된다. 청약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왕숙2지구는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에 약 1만6000호 규모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다. 다산신도시, 왕숙1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지와 가깝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왕숙 아테라는 사전청약(특별공급)에서 평균 15.7대1, 최고 29.9대1(전용 84㎡)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왕숙지구 B-17블록이 본청약 일반공급 기준 평균 10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 반경 1㎞ 이내에는 946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예정 노선과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서 수도권제1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포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왕숙2-다산 연결도로도 예정돼 있다.
왕숙 아테라 앞 도보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계획부지가 위치해 있다. 왕숙2지구 내 근린공원에는 11만9020㎡ 규모의 미래형 교육 공간인 ‘WE 드림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도 계획돼 있다.
왕숙 아테라는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운 입지다. 이미 조성된 다산신도시도 가깝다. 왕숙2-다산 연결도로(예정)가 개통하면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일패근린공원과 다산중앙공원 등 녹지·여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세대 4베이에 드레스룸, 현관 창고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왕숙 아테라는 왕숙2지구 내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예정 노선과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예정), 왕숙1지구의 GTX-B(예정) 연계 기대감에 더해 도보권 학교와 다산신도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왕숙 아테라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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