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8년 규모 장기 프로젝트 추진
초정밀 생체 신호 측정 통한 차세대 진단 플랫폼 구축 목표
손 교수 연구팀은 양자통신·센서 분야 '다이아몬드 NV 센터 기반 고감도·고분해능 양자 MRI(자기공명영상)·심자도 기술 개발' 연구에 참여해 차세대 확장형 양자센싱 플랫폼과 바이오·의료 응용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양자센서를 활용해 기존 의료·바이오 이미징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정밀 생체 신호 측정 기반의 차세대 정밀 진단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최대 8년 규모의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실제 산업화와 의료 응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단백질 구조 분석, 단세포 자기장 측정, 대사체 분석, 신약 개발, 조기 질환 진단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
손 교수는 "양자센싱 기술은 단순한 물리 측정을 넘어 바이오·의료 분야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기존 센서 기술이 측정하기 어려웠던 생체 내 미세 신호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양자센싱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양자기술은 미래 컴퓨팅뿐 아니라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양자플래그십 사업을 통해 국내 양자센서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양자 바이오·의료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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