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광규와 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대식가 쯔양에 맞선다.
오는 30일 오후 7시50분 처음 방송되는 ENA 예능 '쯔양몇끼'는 '쯔양이 배부를 때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곳곳을 누비는 먹방 예능이다. 쯔양이 배불러야 촬영이 종료되는 설정으로, 출연진은 식당 섭외와 메뉴 선정, 이동 동선 설계 등을 맡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김광규가 '히든 먹바라지'로 등장했다. 평소 쯔양의 팬이라고 밝힌 김광규는 전직 비서 출신답게 "늘 하던 일"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식당 섭외부터 운전, 야식 챙기기까지 직접 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고 당황했다.
쯔양의 먹방 스타일을 들은 김광규는 쯔양을 "먹방계의 카사노바"라고 표현했다. 이어 "밥상머리 교육을 해서 쯔양을 '소식좌'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6년째 제주살이 중인 최홍만은 쯔양을 배부르게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간다, 발견한다, 먹는다"를 제시했다. 그는 오징어 등 각종 해산물에 대해 "손에 잡히는 대로 다 먹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홍만은 "보양식도 먹여야죠"라며 쯔양을 위한 메뉴를 구상했다. 간식 가방까지 준비하며 쉴 틈 없는 먹방 코스를 예고했다. 특히 "쯔양도 사람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박명수, 정준하에 이어 최홍만, 김광규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먹바라지들이 쯔양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리얼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단순한 대식 먹방을 넘어, 쯔양을 만족시키기 위한 서포터즈들의 처절하고 유쾌한 전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