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강연
풍속화부터 서양화법까지 걸작 소개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단원(檀園) 김홍도(1745~1806 이후)의 삶과 예술을 이야기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달 2일 극장 '용'에서 '단원 김홍도의 삶과 예술'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유홍준 관장이 강사로 나선다.
유 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김홍도의 생애와 그의 예술적 성취를 대중 눈높이에 맞춰 풀어낼 예정이다.
단원 김홍도는 흔히 씨름, 무동 등 풍속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지만, 산수화, 화조화는 물론 전통 화원 화풍과 서양화법까지 통달한 천재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는 8월 2일까지 열리는 서화실 주제전시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와 연계한 강연이다. 서화실에는 보물 '단원풍속도첩'을 비롯해, 개인 소장품 '기로세련계도', '총석정도', '노매도' 등 그가 말년에 남긴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 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전시 대표작을 중심으로 김홍도의 초기부터 말년까지 작품 세계를 종합적으로 해설한다.
강연 참가 신청은 전석 온라인 사전 예약(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이버 예약 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1인당 1매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