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형 본부장 "진보·노동 정치 부활 기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전희영 후보의 승리는 단순히 한 개인의 당선이 아니라,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던 경남이 다시 진보정치와 노동정치의 산실로 부활하는 위대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 후보와 함께 참된 지방자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김은형 경남본부장은 "전희영 후보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노동자들 권리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의 한복판에 서왔다"면서 "이제 경남의 대표 여성정치인으로 서 있는 전 후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
또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여 새로운 역사 앞에 당당히 투쟁하며, 진보 집권을 위한 길에 힘차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희영 후보는 "진보당은 택배 노동자,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마트 노동자 등 많은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정치에 나섰다"면서 "안전한 일터, 비정규직 없는 세상, 노동의 가치가 인정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의 지지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희영 후보와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자를 비롯한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 받고, 교육·의료·교통·돌봄 등 사회 공공성 강화를 통해 평등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