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규, 지난해 4월 토미존 수술…2군 6경기 등판 후 복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좌완 필승조 곽도규가 13개월 만에 돌아온다.
KIA는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를 앞두고 곽도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꼬박 1년 1개월 만이다.
지난 2024년 KIA의 필승조로서 71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을 작성, 팀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곽도규는 지난 시즌 초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해 9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좌측 주관절 굴곡근 및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다.
1년간의 재활과 회복을 마친 그는 이달 퓨처스(2군)리그 6경기에 등판해 실전 점검을 마쳤고, 이날 1군 무대로 돌아왔다.
허벅지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NC 다이노스의 홈런 타자 맷 데이비슨도 복귀한다.
지난 8일 왼쪽 허벅지 내전근 통증을 호소했던 그는 열흘 간의 회복과 휴식을 마치고 전력에 돌아왔다.
지난 4일 2군으로 내려갔던 롯데 자이언츠의 한태양도 재정비를 마쳤다.
그는 이달 퓨처스(2군)리그에서 나선 8경기에서 타율 0.519(27타수 14안타) 2타점 10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투수 3명을 엔트리에서 뺐던 삼성은 신예 장찬희와 함께 양현, 최지광을 불러들였다. 키움 히어로즈도 주장 임지열과 김재웅, 이형종을 엔트리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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