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생활지원금 AI 안내 서비스 확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군민들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안내 서비스를 도입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음성 지원 기능을 포함해 정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대민 서비스 혁신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한다.
군은 19일부터 8월31일까지(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은 7월31일까지) AI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며, 군민들은 군 누리집 팝업존 배너를 통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지원금 안내 서비스까지 확대하며 선제적인 인공지능 전환(AX)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문자 채팅뿐 아니라 음성으로도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위치, 업종 정보, 발급 방법 등 주요 문의 사항을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외국인, 고령층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민 서비스 혁신을 넘어 내부 행정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로드맵도 마련했다. 업무망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업무용 통합 AI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 직원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AI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기조에 발맞춰 미래 디지털 행정 시대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쿠폰 AI 안내 서비스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지원금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AI 기술을 대민 서비스에 적극 결합해 민원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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