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직접 사과…"죄송하다"

기사등록 2026/05/19 13:49:2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1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변우석이 공식 석상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변우석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발표회에서 '21세기 대군부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했지만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11화에서는 이안대군의 왕위 즉위식 장면이 그려졌다. 왕이 자주국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쓰고, 신하들이 '만세'가 아닌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면서 역사 왜곡 논란이 퍼졌다.

이날 행사는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는 자리여서 주목을 받았다.

변우석은 전날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작품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무엇이고 그것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

변우석은 이날 행사에서도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인생을 살 때의 모습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다. '유재석 캠프'를 촬영할 때도 최선을 다했다"며 "'유재석 캠프' 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일반인 숙박객들과 2박3일 동안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변우석, 이광수, 지예은이 민박집 직원으로 합류했다.

'유재석 캠프'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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