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DMC 가재울 아이파크' 전용 59㎡B 생애최초 특별공급 1가구 모집에 총 1만9674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됐다.
이번 물량은 기존 계약이 취소되면서 나온 가구로, 불법 전매 등 공급질서 교란 행위에 따른 계약 취소분이다.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한 무순위 추첨 방식으로 공급됐다.
다만 생애최초 특별공급인 만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소득·자산 기준 충족, 5년 이상 소득세 납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7층, 3개 동, 총 28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가재울뉴타운 생활권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가는 2023년 최초 공급 당시와 같은 8억569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과 추가 옵션 역시 기존 계약 내용을 그대로 승계해야 하며 변경은 불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 전용 59㎡는 지난해 9월 10억7540만원(20층)에 거래됐다. 인근 'DMC금호리첸시아' 전용 59㎡도 지난달 12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를 고려하면 약 4억원 수준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서류 접수는 27일 진행된다. 계약 체결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으로 잔금 납부 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속해 당첨 시 10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3년 6월 15일부터 3년간 유지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