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가세연 '성매매 주장' 허위…법적 대응"

기사등록 2026/05/18 22:55:31 최종수정 2026/05/18 22:58:25

"아니면 말고식 3류 네거티브 어김없이 찾아와"

[울산=뉴시스] 김상욱 울산시장 예비후보 (사진=후보 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18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 후보가 지난 202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과 관련 "분명한 허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세연이 또 가세연했다는 생각이다. 선거 직전 '아니면 말고'식으로 유포하는 3류 막장드라마 같은 네거티브와 마타도어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고 했다.

그는 "과거 정치를 시작하기 전 변호사 시절, 지역 어른들과 필리핀에 다녀온 것은 맞지만 성매매 주장은 분명 허위"라며 "접대 받으러 갔다는 것도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저 빼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지역 토착 유지들이고, 저보다 스무살 이상 어른들"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먹고 살려고 발버둥 치는, 타지에서 넘어온 외롭고 서러운 어린 변호사였다"며 "당시 제가 무슨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제게 접대할 이유가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김 후보는 "웃어 넘기려다 이 건은 웃어넘길 일은 아닌 것 같아 엄정히 법적 대응하겠다"며 "수사과정에서 사주한 세력까지 모두 밝혀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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