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미래형 농업 모델 선도' 청사진
임택수, 민주 이광진 전 도의원 지지 확보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수 선거 여·야 후보들이 18일 세부 공약 발표와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병옥(68)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을 골자로 한 '농업인이 웃는 명품 농업도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 농업인 유입을 촉진하고 유통·가공·관광이 결합한 미래형 농업 모델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또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도입으로 부외소득을 창출하고, 신소득 작목 보급 및 농산물 생산 기반을 대폭 확대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조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음성군을 지속 가능한 미래 첨단 농업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며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명품 농업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소속이던 이 전 의원이 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보수·진보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들은 "위기를 넘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당적과 진영 논리를 떠나 오직 군민과 지역 발전만 생각해야 한다"며 "검증된 역량을 지닌 임 후보야말로 진정한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지역을 대표하는 두 분께서 진영을 초월해 귀중한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 뜻을 받들어 반드시 군민 대통합을 이루고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