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반부패 수사 등 특별 성과 포상금…2건 3400만원

기사등록 2026/05/18 15:28:13
제주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경찰청은 제4차 경찰청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에서 주요 우수사례 2건이 포상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 대상은 제주경찰청 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반경대)와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여성청소년계 소속 5명이다. 각 17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반경대는 관급공사 업체 대표로부터 유지보수 계약 독과점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수 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공직비리 사건 수사 성과를 인정 받았다.

서귀포서 경찰관들은 별건의 신고 출동 중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발견해 기능 간 유기적인 협업을 벌였다. 가해자 입건과 긴급임시조치 결정으로 피해자 보호조치에 기여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포상금 선정사례 14건 중 약 15%인 2건이 제주에서 선정된 것은 그만큼 제주경찰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하고, 좋은 성과로 인정받는 유능한 제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 1차 심사에서 전국 31건(1억1250만원) 중 3건(750만원), 2월 2차 심사에서 전국 19건(5200만원) 중 1건(500만원)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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