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도완성 선대위' 출범…"부산미래 바다에"

기사등록 2026/05/18 15:31:02 최종수정 2026/05/18 17:34:24

시민참여형 실천 조직…해양수도 의지 강조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18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해양수도완성 선대위'를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전재수 선대위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해양수도완성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세 결집에 나섰다.

전 후보 선대위는 18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해양수도완성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해양수도완성 선대위는 선원·항만 노동자, 기업인, 청년, 연구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실천 조직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 후보를 비롯해 해양경제 분야 인사들과 부산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 후보는 "대한민국 1등 항만도시 부산은 바다와 항구를 지켜온 시민들의 땀방울로 이뤄낸 성과이자 자산"이라며 "부산의 미래 역시 바다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청년이 떠나며 지역 경제가 활기를 잃었지만 이제는 악순환을 끊어내야 한다"며 "해양수도 부산 완성으로 질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전국 기업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장관 시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이끌었고 SK해운·H라인해운·HMM 부산 이전도 확정지었다"며 "2028년 부산 해사전문법원 개청과 50조원 규모 동남투자공사 추진까지 더해져 해양 행정·금융·산업·사법 기능이 부산으로 빠르게 집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부산 선사 '팬스타'가 정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 선사로 예비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북극항로 물류를 부산이 선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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