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재단, 경영위기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

기사등록 2026/05/18 11:04:30

희망통장 특별보증, 특별출연 협약보증

[광주=뉴시스] 광주신용보증재단.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신용보증재단이 고유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희망통장 특별보증'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고유가·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경영 위기에 놓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희망통장 특별보증'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한 만큼 재사용할 수 있다.

광주 지역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최대 1000만원 한도에 보증기간은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별출연을 통한 협약보증'은 카카오뱅크가 광주신보에 10억원을 출연해 총 15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보증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전액보증으로 지원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4~5% 수준이며 광주신보 '보증드림' 앱 또는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염규송 광주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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