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억원으로 11% 증가했다.
회사 측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믹스 전환이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에스폴리텍은 지난 30년간 축적한 압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신분증용 보안 필름(MF)과 항공기용 난연 소재 등 고도의 기술력과 하이엔드 스페셜티 제품의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글로벌 항공기 안전 규제(FAA) 강화 트렌드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확보한 '글로벌 안전 규격 인증'이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 회사 측은 과거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기준 자산손상평가에 따라 유형자산손상차손을 반영하는 등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진행한 이후 수익성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고마진 스페셜티 제품군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1분기부터 흑자 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보안, 항공,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